역학

요실금(소아에서는 일반적으로 야뇨증이라 표현함)은 5 세 이상의 어린이에게 연속 3 개월 이상 요실금 증상이 있는 것으로 정의하며 미국 소아과 아카데미 (American Pediatric Academy)가 제안한 일반적 정의는 낮이나 밤에 소변으로 옷이 젖게 되는 것을 말합니다. 야행성 요실금(야행성 야뇨증 혹은 야뇨증)은 소아에서 더 일반적으로 관찰되며 아동의 심리 사회적 발달에 부정적인 영향을 줄뿐만 아니라 자신감과 사회화 능력의 발달을 방해 할 수 있습니다.

많은 이론들이 제시되었지만, 야뇨증의 정확한 병인은 여전히 ​​명확하게 이해되지 않았습니다. 많은 요인들이 단독으로 혹은 복합되어 야뇨증의 발병을 유발할 수 있다고 생각됩니다. 야행성 야뇨증의 병인은 다인성이며 여아에서 더 자주 보입니다. 5세까지 어린이의 15%-20% 이상에서 관찰되며 17세가 되면 1%-2%로 감소하여 매년 14%가 저절로 좋아지는 것으로 보고 됩니다. 많은 어린이들이 가족력이 있으며 연구에 따르면 야뇨증 환자의 자녀에서 야뇨증이 77%나 높다고 합니다. 야뇨증을 앓지 않은 부모의 자녀는 야뇨증이 발생할 위험이 15%이며, 한 부모가 야뇨증을 앓은 경우 이 비율은 44%로 증가합니다. 야뇨증 아동과 그렇지 않은 아동을 비교할 때 가족력은 각각 48.5% (227/468)와 19.4% (1,246 / 6,421) 양성인 것으로 나타났습니다.

 Von Gontard et al.등의 연구자들은 유전자 8q, 12q 및 13q 변이는 야뇨증이 발생하는 경향이 있다고 보고하였습니다. 가족력 양성 외에도 형제자매 수, 출생 순서, 가족의 교육 및 경제 상태, 남성 성별, 가족 수, 변비 및 요로 감염의 과거력은 야뇨증과 관련이 있는 것으로 밝혀졌습니다.